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쿠바 공산당 (문단 편집) == 역사 == 1953년 [[7월 26일]] 운동과 쿠바 인민사회당이 이 정당의 전신이며 [[피델 카스트로]]가 창당했고 [[1959년]] [[쿠바 혁명]]을 통해 정권을 쟁취했다. 사실 [[쿠바 혁명]] 초창기까지만 해도 타 정당들과 [[연립정부]]를 하는 방식이었지만 점차 타 정당들이 정권에서 배제되고 [[소련]]의 지원을 받게 되면서 나머지 정당들은 [[구색정당]] 내지 불법정당으로 전락했고, 주요 좌파정당들이 쿠바 공산당으로 통합됐다. 이렇게 만들어진 정당이 바로 현재의 쿠바 공산당이며 당연하게도 쿠바 공산당의 [[프롤레타리아 독재]]를 표방하는 [[일당제]] [[인민민주주의]] 체제가 되었다. 여러 번 선거제도 개혁을 거치기는 했지만 [[무소속]] 후보는 출마가 가능해도 야당후보가 대놓고 참여가 가능한 식은 아니기 때문에 현재까지도 쿠바를 통치하는 유일한 정당이다. [[1992년]]부터 공산당 이외의 다른 정당을 설립하는 것이 합법화되면서 쿠바 기독민주당, 사회민주당, 자유연합 등의 정당이 창당되기는 했다만 선거에 참여가 불가능하고 무소속으로나 참여가 가능한데다가 그나마도 사전심사를 통해 이들 후보를 걸러내기 때문에 이들 정당은 말만 정당이지 실질적으로 [[시민단체]]에 가깝다. 피델 카스트로가 [[2008년]]에 물러나고 [[라울 카스트로]]가 집권한 이래로 경제 정책 면에서 점차 [[중국]]이나 [[베트남]]만큼은 아닐지라도 자본주의적 요소를 부분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대외적으로든 미국과의 외교 관계를 복원하는 등 서방세계와의 외교 관계에서도 유화적 노선을 취하고 있다. [[마르크스-레닌주의]] 계열에서는 코시긴 개혁으로 인해 경제가 붕괴한 소련이나 덩샤오핑의 수정주의로 인해 자본주의로 이행한 중국처럼 사회주의 붕괴가 일어날 수도 있다며 우려하는 분위기이고, 쿠바에 대한 방어를 중요시하는 [[트로츠키주의]] 계열에서는 이런 정책을 보면서 '쿠바도 결국에는 '일국 사회주의'를 표방한 소련식 인민민주주의 체제의 한계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므로 내부 [[트로츠키주의#s-3.4|정치혁명]]을 통하여 소련 초창기와 같은 노동자 평의회 민주주의 체제로 발전해야 한다'라는 주장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중국이나 베트남의 경우를 보듯이 [[프롤레타리아 독재]]를 지향하는 [[일당제]] [[인민민주주의]] 정치체제는 계속 유지하고자 하는 입장이다. 현 상태에서 무턱대고 다당제 자유선거를 도입했다가는 소련의 경우를 보듯 폭망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신중해하는 것이다. 일종의 과도기적 [[권력]]을 행사하고 있던 피델의 동생 라울도 [[2018년]] [[4월]]을 끝으로 정계에서 은퇴하기로 결정하면서, 그 뒤를 잇는 국가수반을 결정하는 권한은 각 지역별 민중권력 의회에 일임하기로 하였다. [[http://www.usjournal.kr/news/newsview.php?ncode=179513610756357|기사]] 비록 서방식 다당제 자유선거는 아닐지라도 기사에 나온 라울의 딸(즉 피델의 조카) 마리엘라의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차기 국가수반 결정에 있어서 최대한 [[인민]]의 의사를 반영하고자 하는 의도가 반영된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